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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CLS 벤더사 서주운수, 물류 현장 신뢰 구축

김신 기자 | 입력 : 2026-05-22 16:00

격주 5일 배송·백업 인력 풀 운영

서주운수 유윤석 대표/사진-서주운수 제공
서주운수 유윤석 대표/사진-서주운수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물류 산업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상생 경영이 핵심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쿠팡 로지스틱스 서비스(쿠팡CLS)의 쿠팡택배 퀵플렉스 공식 위탁 벤더사인 서주운수(대표 유윤석)가 정밀한 정산 시스템과 종사자 권익 중심의 운영 기조를 전면에 내세우며 산업 생태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2월 경기도 남양주를 거점으로 첫발을 내디딘 서주운수는 ‘투명성과 신뢰’를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표방하는 유윤석 대표의 확고한 철학 아래 내실을 다져왔다. 유 대표는 오랜 미국 생활을 바탕으로 금융 투자 마켓에서 거시경제 지표 분석과 외환 헤징 메커니즘을 강의해 온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으며, 자본 시장 참여자의 권리 확보를 강조해 왔다. 이러한 금융권 특유의 리스크 관리와 신용 중심 사고를 고스란히 물류 프로세스에 이식, 법인과 배송 종사자가 원팀으로 기능하는 동반 성장 플랫폼을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 대표는 고도화된 자본 시장일수록 구성원 간의 계약적 신뢰가 기본 자산이라는 점에 주목했으며, 이는 서주운수라는 사명에 고스란히 담긴 진정성과 맞닿아 있다. 현장 인력을 소중한 동반자로 대우하고 윤리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목표에 걸맞게, 서주운수는 매출 정산 구조와 수수료 분배율 등 예민할 수 있는 기업의 데이터를 소속 배송원들에게 전면 개방함으로써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불필요한 갈등을 근본적으로 단절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제도는 현장 인력이 새로운 크루를 추천해 정착시킬 경우, 해당 인력이 창출한 월 매출의 특정 비율을 소개한 배송원에게 매달 누적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혁신적 보상 체계다. 이는 최고경영자(CEO)가 이윤을 독점하는 수직적 구조를 깨고, 기업의 양적 성장에 따른 열매를 현장 실무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겠다는 유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분배 구조다.

이 같은 현장 친화적 보상 제도는 종사자들에게 단순한 외주 계약 관계를 넘어선 주인의식과 강한 유대감을 심어주는 촉매제가 됐다. 서주운수의 소속 기사들은 회사의 경영 과제를 함께 극복해 나갈 공동의 비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법인의 볼륨 확대에 따른 부가가치를 경영진과 실무진이 함께 나누는 선순환 메커니즘을 공고히 다지는 중이다.
인력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근무 환경 개선 조치도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서주운수는 주 5일 배송 프로세스를 선제적으로 확립한 것은 물론, 갑작스러운 공백이나 휴가 체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백업 인력 풀을 독자적으로 가동 중이다. 이를 통해 배송원들이 원하는 타이밍에 충분한 휴식권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화함으로써 업무 피로도를 대폭 낮추고, 궁극적으로는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물류 서비스의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서주운수는 쿠팡 로지스틱스 서비스 위탁 배송 협력사들의 공식 상생 협의체인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PA, 회장 신호룡)의 핵심 회원사로 활동하며, 법인 초기 인프라 구축 및 현장 매니지먼트 전반에 걸쳐 고도화된 네트워크 자원을 지원받아 왔다.

유윤석 대표는 “서주운수가 안정적으로 운영 기반을 갖춰가는 데에는 CPA 회원사들과의 교류가 큰 힘이 됐다”며 “특히 SS로지스틱스 신용민 대표님께서 현장 운영과 회사 관리 전반에 대해 많은 도움과 조언을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이고, 물류 현장에서도 결국 사람 간의 믿음이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사의 수수료 구조와 운영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이유도 직원들이 회사를 믿고 일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주운수는 이러한 진정성 있는 운영 방식에 힘입어 기사들 사이의 소개를 통해 합류하는 인원이 늘어나는 등 현장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투명 경영과 기사 중심 운영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물류 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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