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경제

4월 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실적 경신...5월 수출, 반도체에 힘입어 역시 최대 기록 경신

이성구 전문위원 | 입력 : 2026-06-01 09:55

4월 반도체 수출, 371억6천만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53%↑...車 수출, 6% 가까이 감소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4월 반도체 수출이 AI 열풍에 힘입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4월 반도체 수출이 월간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사진=삼성전자제공, 연합뉴스
4월 반도체 수출이 월간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사진=삼성전자제공, 연합뉴스

그 영향으로 한국의 5월 수출도 마찬가지로 이 877억5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수출 주력인 반도체가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영향이 컸다.

1일 산업통상부는 5월 수출액이 877억5000만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53.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사상 처음으로 월 800억달러를 돌파한 이후 3개월 연속으로 800억달러를 상회했다.
수출을 견인한 건 반도체였다. 4월 반도체 수출은 169.4% 급증한 371억6000만달러로 집계했다.

이로써 반도체는 3개월 연속 수출 300억달러를 넘어섰고, 14개월 연속으로 해당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5월 수출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산업통산부가 1일 발표했다. 사진=부산 신선대부두, 연합뉴스
5월 수출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산업통산부가 1일 발표했다. 사진=부산 신선대부두, 연합뉴스

다만 반도체와 더불어 수출의 양대 축인 자동차 수출은 58억3000만달러로 5.9% 감소했다.

조업일수 감소, 국내 화재로 인한 자동차 부품 일부 공급 애로, 중동 전쟁으로 인한 물류 차질, 미국의 관세 부과 등에 따른 현지생산 확대 영향으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20대 주력 수출 품목 중 12개의 수출이 증가했다.

5월에는 9대 주요 수출지역 중 7개 지역 수출이 늘어난 가운데 대(對)중국 수출은 최대 품목인 반도체가 세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80.9% 증가한 189억달러를 기록했다.

대미 수출도 반도체와 컴퓨터, 전기기기 등의 수출이 늘어나면서 59.1% 증가한 159억7000만달러를 나타냈다.

5월 수입은 20.8% 늘어난 60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5월 무역수지는 269억5천만달러 흑자를 보이며 1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1∼5월 누적 수지는 1019억1000만달러로 기존 연간 무역수지 흑자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