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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日 도쿠시마현, 청년교류·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6-02 17:37

- 학생 교류 및 현지 파견 프로그램 공동 운영…양 기관 상호 이해 증진 도모

- 이원호 총장직무대리 "학생들 세계 무대 소통 발판 될 것" 기대

지난 1일, 성신여대-일본 도쿠시마현 업무협약 체결 후 이원호 성신여대 총장직무대리(오른쪽)과 도쿠시마현 고토다 마사즈미 지사(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신여대)
지난 1일, 성신여대-일본 도쿠시마현 업무협약 체결 후 이원호 성신여대 총장직무대리(오른쪽)과 도쿠시마현 고토다 마사즈미 지사(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신여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원호)가 지난 1일 서울 성북구 수정캠퍼스에서 일본 도쿠시마현(지사 고토다 마사즈미)과 청년 교류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호 총장직무대리와 고토다 마사즈미 지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학생 교류 및 현지 파견 프로그램 운영 ▲문화 체험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민간 외교 활성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협약의 일환으로 성신여대는 도쿠시마현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25일 재학생 64명을 일본 현지에 파견한다.

파견된 학생들은 현지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민간 외교 활동에 참여하며 양국 청년 교류의 실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고토다 지사는 '글로컬 청년교류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고토다 지사는 특강에서 "글로컬(Glocal) 인재는 지역에 뿌리를 두면서도 세계와 연결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문화와 사람을 경험하는 과정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원호 성신여대 총장직무대리는 "일본 도쿠시마현과의 협력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직접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의 교류가 더욱 긴밀하고 활발하게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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