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늘봄지원단'을 구성해 충남 논산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양대는 논산 지역 내 읍·면 단위의 교육·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 현장에는 ▲심리상담치료 ▲특수교육 ▲유아교육 ▲사회복지 등 대학 내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멘토로 투입되어 아동들을 지도한다.
늘봄지원단은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연무초, 양촌초, 구자곡초 등 지역 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마음 레벨업', '사회정서학습(SEL)', '사회적 의사소통 향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대학 측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 아동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창의력 증진을 돕고, 대학생 멘토와의 대화를 통한 진로 탐색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돌봄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손영미 건양대 글로벌교육본부장은 "늘봄지원단은 대학이 가진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지역 맞춤형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