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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메디컬, 사환제약과 실펌엑스 추가 공급계약 체결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6-05 08:48

마케팅∙학술 활동 협력 강화 통해 중국 시장 공략 가속화할 것

왼쪽부터 비올메디컬 이은천 대표이사, 사환제약 구진 부회장/사진 제공=비올메디컬
왼쪽부터 비올메디컬 이은천 대표이사, 사환제약 구진 부회장/사진 제공=비올메디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비올메디컬은 중국 파트너사 사환제약과 실펌엑스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실펌엑스 2026 전략 협약식'을 열고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 현황과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환제약은 2022년부터 중국 내 실펌엑스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양사는 그동안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내 사업 기반을 확대해 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제품 공급뿐 아니라 현지 마케팅과 의료진 대상 학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실펌엑스는 비올메디컬의 대표 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의료기기다. 흉터와 모공, 색소, 혈관 개선 등 다양한 피부 시술에 활용되고 있다. 정밀한 에너지 전달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의료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시장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비올메디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시장 내 실펌엑스 매출은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 현지 의료미용 시장 확대와 적극적인 마케팅, 학술 프로그램 운영 등이 매출 성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미용 시장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 비올메디컬은 사환제약과 협력을 강화해 현지 의료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실펌엑스 공급을 늘려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비올메디컬 관계자는 "중국은 아시아 의료미용 시장의 핵심 성장 지역"이라며 "사환제약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술 활동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중국 내 실펌엑스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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