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삼표그룹은 환경의 날을 맞아 폐작업복과 안전조끼를 활용한 '삼표 Re-Us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전 계열사 사업장에서 쓰임을 다한 작업복과 안전조끼 383벌을 수거했다. 수거한 의류는 업사이클링 필통 300개로 제작한다. 완성품은 임직원에게 다시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진행한 ‘업사이클링 파우치’ 제작에 이어, 임직원들의 일상 활용도가 높은 ‘업사이클링 필통’을 제작한다. 일반 작업복만 수거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현장 안전의 상징인 ‘안전조끼’까지 수거 대상을 확대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한층 더 넓혔다.
삼표그룹 임직원들이 착용했던 폐작업복과 안전조끼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필통’/삼표그룹
제작은 업사이클링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와 협업한다. 수거 의류의 세탁과 해체 과정에는 지역 취약계층이 참여한다. 삼표그룹은 자원 재활용과 일자리 창출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담당 상무는 "임직원이 사용한 작업복과 안전조끼를 새 제품으로 다시 쓰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표그룹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신규 입사자 온보딩 프로그램과 연계한 봉사활동,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