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트레저가 일본에서 막강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1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미니 4집 ‘NEW WAV’는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2026.06.01~2026.06.07 집계 기준)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전작 미니 3집 ‘LOVE PULSE’에 이어 또 한 번 정상 고지를 밟으며 현지 내 굳건한 입지를 재확인했다.
빌보드 재팬에서의 존재감도 압도적이었다. ‘NEW WAV’는 '톱 앨범즈 세일즈(Top Albums Sales)' 주간 차트 1위에 오른 가운데, 2위부터 5위까지의 판매량을 모두 합산한 수치를 웃도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로써 코어 팬덤의 규모와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음반 부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일본 대중음악 시장의 공신력 있는 양대 차트를 동시에 제패했다.
국내 음반 시장에서의 흥행 기세도 매섭다. ‘NEW WAV’는 동기간 집계된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에서 102만 5601장의 판매고로 정상에 등극했다. 전작에 이어 2회 연속 초동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하며 한층 확장된 글로벌 팬덤 저력을 확고히 했다.
타이틀곡 'IF I'의 인기 역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9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0만 회를 돌파하며 팀 자체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여기에 음악방송에서 선보인 핸드마이크 라이브 퍼포먼스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댄스 챌린지까지 더해지며 인기 상승세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트레저 미니 4집 ‘NEW WAV’는 타이틀곡 ‘IF I’를 포함해 ‘ZOOM ZOOM’ 등 4곡이 수록됐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앨범 전곡을 힙합 장르로 채웠다. 팀의 대대적인 변화와 활동 2막을 여는 이 앨범은 선주문 100만 장 돌파에 이어 초동 판매량만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TREASURE THE STAGE 2026 NEW WAV : LIVE IN SEOUL'을 개최한다. 이후 일본 오사카, 카나가와, 효고, 아이치, 후쿠이, 후쿠오카, 도쿄를 순회하는 총 8개 도시·20회차 규모의 팬 콘서트를 전개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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