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화이트샌즈가 일본의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해외 시장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이트샌즈는 일본을 대표하는 패션 전문 온라인 플랫폼 ‘조조타운(ZOZOTOWN)’과 현지 유명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로프트(Loft)’에 자사 라인업을 안착시키고 현지 마켓 공략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본 진출 리스트에는 브랜드의 정체성이 담긴 모자 카테고리를 포함해 우양산 등 여름철 자외선 차단에 특화된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이 포함됐다.
특히 화이트샌즈는 일본 전역의 로프트 매장 중 매출 1위 거점으로 꼽히는 시부야점 1층 메인 홀에서 열린 ‘자외선(UV) 대책 특집 기획전’에 참여해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일본은 기후 특성상 양산을 포함한 차선 용품 시장의 진입 장벽이 높고 규모가 큰 국가로 분류되는 만큼, 화이트샌즈 고유의 차단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 레이아웃이 현지 시장에서 유효한 경쟁력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함께 브랜드 측은 현지 인지도 구축과 브랜딩 극대화를 위해 일본의 유명 패션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콘도 치히로를 전속 브랜드 앰버서더로 기용했다. 세련된 스타일링과 탄탄한 대중적 팬덤을 보유한 콘도 치히로와의 협업을 통해, 화이트샌즈가 지향하는 모던한 라이프스타일 감성과 제품의 실용적 가치를 트렌드에 민감한 일본 소비자들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겠다는 구상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양산을 비롯한 자외선 차단 제품 시장이 크게 형성되어 있는 일본에서 화이트샌즈가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조조타운과 로프트 입점을 시작으로 일본 내 유통 채널과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트샌즈는 앞으로도 모자, 우양산 등 시즌성과 기능성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패션 아이템을 중심으로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