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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 첫 업무보고회 개최…“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6-17 22:11

직통인수위, 17~18일 첫 공식 일정 진행

교통·난개발 해소 등 핵심 현안 집중 점검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 직통인수위의 첫 업무보고회 모습. /경기 광주시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 직통인수위의 첫 업무보고회 모습. /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첫 업무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정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박 당선인의 직통인수위원회는 17일과 오는 18일 이틀간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첫 업무보고회를 열고 시 주요 현안과 핵심 사업에 대한 점검에 착수했다.
지난 10일 공식 출범한 직통인수위원회의 첫 공식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현황 파악과 함께 공약 이행을 위한 실행계획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 당선인을 비롯해 정재형 인수위원장, 안기권 부위원장 등 인수위원들과 광주시 부시장, 각 국·소·본부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인수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직통시장분과, 직통복지교육분과, 직통교통안전분과, 직통경제문화분과, 직통도시환경분과 등 5개 분과별로 세부 업무보고를 받으며 분야별 정책 방향을 구체화했다.

◇시민 열망 담은 첫 단추…민선 9기 시정 청사진 본격화

주요 점검 과제로는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한 철도망 및 도로 기반시설 확충, 3만호 규모의 인공지능(AI)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 조직 구성, 난개발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인수위원회는 사업별 추진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단계별 추진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민선 9기 핵심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 당선인은 업무보고회에서 “이번 업무보고는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변화에 대한 열망을 시정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한 첫 단추”라며 “14개 국·소·본부와 53개 부서의 현안을 면밀히 분석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결책과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어 “광주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가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 9기 직통인수위원회는 내달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업무보고회에 이어 주요 사업 현장점검을 병행, 시의 미래 비전과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최종 청사진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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