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사회

도성훈, 강화여고 찾아 여름철 재난 대비 점검…“학생 안전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6-18 20:37

재해취약시설 현장 점검·예방조치 등 대응 대책 강화 주문
비탈면·배수시설 직접 살피며 집중호우·태풍 대응체계 점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시교육청
인천=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학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강화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도 교육감은 18일 강화여고에서 자연재난 대응 상황과 재해취약시설 개선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비탈면과 옹벽, 배수시설 등 학교 내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위험요인 사전 차단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 교육감은 특히 집중호우 시 빗물이 집중되는 구간과 토사 유출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시설물 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침수 가능 지역의 배수 흐름과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며 현장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으며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방 중심 안전관리로 학생 생명 지킨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8일 강화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학교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8일 강화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학교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인천시교육청
시교육청은 현재 재해취약시설 10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배수시설 정비와 강풍 취약시설 안전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교육청과 학교가 단계별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해 학교 피해 상황과 학생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복구 지원과 학사 운영 조정까지 검토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상청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 또한 평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의 사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관리 강화를 거듭 주문했다.

그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학교 현장의 재난 대응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재해취약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햇다.

한편 시교육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학교별 대응체계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배수시설 정비와 취약시설 안전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 교육감은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을 통해 학교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