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 속에도 성황···시민들 발길 하루 종일 이어져
이 시장 “앞으로 4년 더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 강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열린 '포곡단오창포축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 포곡읍의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포곡단오창포축제’가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상일 시장은 축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일 포곡읍 경안천 둔치에서 열린 제16회 포곡단오창포축제는 ‘창포의 향기, 건강과 행복을!’을 주제로 개최됐다.
단오는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으로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날 행사장에는 전통문화를 체험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상식 의원과 함께 단오 전통 풍습인 ‘창포물에 머리감기’ 체험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지역의 풍요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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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축하받은 이 시장,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 역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열린 '포곡단오창포축제'에서 창포물에 머리감기 체험에 참여했다. /용인시이날 행사에서는 시 역사상 최초의 재선 시장으로 선출된 이 시장에게 축하 꽃다발이 전달됐다.
포곡단오문화보존위원회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이상일 시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용인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장으로 재선된 것을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축하는 시와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4년 동안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비가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신 것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랜 기간 준비해온 포곡단오창포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축제가 시민들이 서로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용인 발전 위해 함께 힘 모을 것”…협치 의지 확인
이상일 용인시장이 20일 열린 '포곡단오창포축제'에서 지역발전에 헌신한 시민 4명에게 시장상을 전달했다. /용인시행사에 참석한 용인갑 지역구 이상식 국회의원도 이 시장의 재선을 축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용인특례시 최초의 재선 시장으로 당선된 이상일 시장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용인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인 저를 비롯해 처인구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이상일 시장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상식 의원은 최근 열린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에서도 “정당은 달라도 민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이상일 시장과 저는 ‘용인당’”이라고 밝힌 바 있어 지역 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편 포곡단오문화보존위원회가 주최한 포곡단오창포축제는 지역 공동체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도 창포 머리감기 체험을 비롯해 단오떡·오미자화채 만들기, 전통 투호놀이, 청사초롱 만들기, 괴불노리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소방과 경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계단오회, 에버랜드 마을상인회, 둔전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등 지역 단체들이 참여해 안전체험과 먹거리 부스 운영을 지원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포곡읍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쓴 시민 10명에게 용인특례시장상과 국회의원상, 용인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돼 지역사회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