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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참전용사들 향해 큰절…“보훈의 가치 높이는 데 최선 다할 것”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6-22 07:25

새에덴교회 주최 보훈 평화음악회 참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보훈 평화 음악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보훈 평화 음악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용인시
[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다.
이 시장은 21일 용인시 수지구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보훈 평화음악회 빛의 연대기’에 참석해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참전용사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새에덴교회가 주최한 이날 음악회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말미에 이 시장이 참전용사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는 모습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 시장은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그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에 계신 6·25 참전용사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지켜냈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세계가 주목하는 훌륭한 나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셨다”며 “우리 세대는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기간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새에덴교회와 오늘 뜻깊은 음악회를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용인특례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과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보훈정책 확대하며 예우 강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보훈 평화 음악회'에 참석했다.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보훈 평화 음악회'에 참석했다. /용인시
이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올해부터 기존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만 지급하던 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연령 제한 없이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또한 보훈회관 건립 추진과 보훈복지 확대 등 보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날 음악회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서는 새에덴연합찬양대가 대한민국의 부흥과 발전, 그리고 구국의 의미를 담은 웅장한 합창 공연을 선보였으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이 시장을 비롯한 기성세대와 미래세대, 참전용사들이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며 화합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새에덴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20년 가까이 6·25전쟁에 참전한 국군 용사와 미국, 캐나다, 호주, 태국, 튀르키예, 필리핀,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 유엔군 참전국 용사 및 가족들을 초청하는 보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평화음악회에 앞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전쟁 참전 미국 용사와 가족들을 위한 감사 행사를 개최하는 등 민간 차원의 보훈 외교를 지속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 역시 이 시장을 중심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며 ‘보훈이 존중받는 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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