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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결식우려아동에 4억원 규모 행복상자 지원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6-23 09:06

기업·시민 참여로 생활밀착형 아동 지원 확대...결식우려아동 2818명에 지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삼일PwC · 삼일미래재단 △순수본 △린데코리아 △포스코와이드 △상상인그룹 △SK이노베이션 계열(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엔무브, SK온, SK지오센트릭, SK어스온,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에코플랜트 △SK케미칼 등의 임직원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행복얼라이언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삼일PwC · 삼일미래재단 △순수본 △린데코리아 △포스코와이드 △상상인그룹 △SK이노베이션 계열(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엔무브, SK온, SK지오센트릭, SK어스온,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에코플랜트 △SK케미칼 등의 임직원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행복얼라이언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기업과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전국 결식우려아동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행복상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달된 행복상자는 총 2818명의 아동에게 제공됐으며, 지원 규모는 약 4억 원 상당이다.
행복상자 프로젝트는 결식 문제뿐 아니라 건강과 위생, 생활환경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영양 간식과 비타민,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을 담아 아동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상반기 프로젝트에는 28개 기업과 243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물품 후원과 자원봉사에 나섰고, 시민들은 온라인 모금에 동참하며 지원에 힘을 보탰다.

행복상자 제작 과정에는 기업 임직원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총 15개 기업에서 328명의 임직원이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해 물품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 준비를 진행했다.
시민 참여형 모금도 성과를 거뒀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협력해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 달 동안 2439명이 참여해 목표 금액을 달성했으며, 모금액은 행복상자 구성품인 비타민 구매에 사용됐다.

최근 아동 복지 분야에서는 단순 식사 지원을 넘어 건강관리와 정서 지원, 생활환경 개선 등 통합적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기업,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은 "기업과 시민이 각자의 방식으로 참여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아동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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