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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개인정보보호 기술 한자리에... PIS FAIR 2026, 산업·실무 잇는 소통의 장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6-06-23 10:18

89개 기업·기관 참여 솔루션 전시·시연회 운영… 수요자와 공급자 현장 교류 활발

사진출처=PIS FAIR 조직위원회
사진출처=PIS FAIR 조직위원회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AI 기술 확산과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제15회 개인정보보호페어 & CPO워크숍(PIS FAIR 2026)’이 최신 개인정보보호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PIS FAIR 2026에는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보안 분야 8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전시·시연하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CPO(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정보보안 실무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교류를 이어간다.
전시 공간에서는 개인정보 관리와 데이터 보호, AI 기반 보안 기술, 개인정보 유출 예방 및 대응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이 소개된다. 참가 기업들은 제품 시연과 상담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자들은 조직 환경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운영 방안을 직접 확인하며 의견을 나눈다.

PIS FAIR의 전시·시연회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수요자와 공급자가 함께 개인정보보호 현안을 논의하는 실무 중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의 요구사항과 기술적 과제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개인정보보호 산업의 발전과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에서는 전시와 함께 총 8개 트랙 36개 강연이 운영된다. AI 시대 개인정보보호 정책과 법·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공공기관 우수사례, 개인정보 국외이전 제도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실무자들이 최신 동향과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올해로 16번째 발간된 '개인정보보호 실천 가이드북 Vol.16'도 참관객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2011년부터 매년 제작된 이 가이드북은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지침을 담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과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된다. 설문 결과는 국내 개인정보보호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과 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PIS FAIR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원년인 2011년부터 개최돼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정보보호 축제로 성장했다. 최신 기술과 운영체계를 공유하고 실무자 간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과 국가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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