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2026년 문주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과 '2026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의왕시
의왕=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확대 의지를 밝히며 의왕시인재육성재단과 문주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학생 164명에게 총 2억8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문주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과 '2026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잇달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 시장(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문주현 문주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문주장학재단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적 우수 대학 신입생과 저소득 가정 학생 77명, 고등부 기숙사 우수 학생 20명, 체육특기 우수 학생 3명 등 모두 100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 원씩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사업 확대해 지역 인재 성장 적극 지원"
의왕시인재육성재단도 대학부와 고등부, 특기장학생 등 64명을 선발해 총 8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학부 성적 우수 장학생 23명에게는 100만~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고등부 성적 우수와 복지·효행·선행 분야 장학생 32명, 특기장학생 9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문주현 문주장학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전하는 장학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미래를 이끌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문주장학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과 국가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을 중심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다양한 분야의 인재 발굴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 장학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복지 확대와 미래 인재 육성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