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결과...2위 쿠팡, 3위 이마트 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다이소가 2026년 7월 생활용품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쿠팡과 이마트가 뒤를 이으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생활용품 브랜드 23개를 대상으로 브랜드 빅데이터 9611만2378건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분석 규모는 전월 8681만6712건보다 10.71% 증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를 종합해 산출했다.
조사 결과 다이소는 브랜드평판지수 2440만9237점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다만 전월보다 13.86% 하락했다. 쿠팡은 2113만9852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4.54% 상승했다. 이마트는 1176만6712점으로 3위에 올랐고 전월보다 251.77% 증가해 상위권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어 올리브영이 951만3040점으로 4위, 이케아가 825만475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롯데마트, 오늘의집, 한샘, 락앤락, 아로마티카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생활용품 시장은 온라인 구매 확대와 가치 소비 확산이 이어지면서 브랜드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반복 구매가 많은 생활용품 특성상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브랜드 신뢰도와 소비자 경험도 주요 경쟁 요소로 꼽힌다.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 제품 등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제품군도 시장 확대를 이끄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7월 생활용품 브랜드 빅데이터는 전월보다 10.71% 증가했다"며 "세부적으로는 브랜드이슈와 브랜드소통, 브랜드확산이 상승한 반면 브랜드소비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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