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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비어스탠드, 개점 1년간 방문객 4만7000명 기록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7-15 09:56

푸어링 통해 퍼펙트 푸어·클래식 푸어 생맥주 경험 제공하며 생맥주의 새로운 기준 제시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 매장 이미지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 매장 이미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삿포로 맥주의 공식 수입사 엠즈베버리지는 해외 첫 브랜드숍인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가 개점 1주년을 맞아 운영 성과를 15일 공개했다.

삿포로 비어스탠드는 지난해 7월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열었다. 프리미엄 생맥주의 품질 관리 과정과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엠즈베버리지에 따르면 비어스탠드는 개점 이후 1년 동안 누적 방문객 약 4만7000명, 생맥주 판매량 약 9만6000잔을 기록했다. 대표 메뉴인 생맥주의 1인당 평균 주문량은 약 2잔으로 집계됐다.

매장에서는 푸어링 방식에 따라 '퍼펙트 푸어'와 '클래식 푸어' 두 종류의 생맥주를 제공한다. 퍼펙트 푸어는 풍부한 거품과 부드러운 음용감을, 클래식 푸어는 청량감과 맥주 본연의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지난 1년간 전체 생맥주 주문 가운데 퍼펙트 푸어가 약 6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삿포로 비어스탠드는 생맥주 품질 유지를 위해 탭퍼 교육과 맥주 보관·관리, 전용 잔 사용 등 운영 전반에 자체 품질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삿포로 본사 교육을 받은 전문 탭퍼가 푸어링을 담당하는 점도 특징이다.
엠즈베버리지 관계자는 "삿포로 비어스탠드는 소비자가 브랜드의 품질 관리 방식과 생맥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생맥주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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