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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점검…“추가 붕괴 막고 주민 안전 최우선”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7-16 09:21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옹벽 붕괴 현장 찾아 주민들 의견 청취
추가 붕괴 방지·긴급 복구 지시…재해 취약지역 전면 점검도
“용인 전역 집중호우 대비 강화…인명·재산 피해 최소화”강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용인시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단독주택 단지를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붕괴 방지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 대응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15일 오후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단독주택 단지를 방문해 폭우로 붕괴된 옹벽과 주변 보행로를 살펴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재난대응담당관과 처인구청 등 관계 부서와 함께 피해 복구와 안전대책을 논의하며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피해는 지난 14일 새벽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높이 약 3m 규모의 옹벽 2개가 무너지면서 인근 상수도관이 파손되는 등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추가 붕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현장 점검 모습.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현장 점검 모습. /용인시
◇“추가 붕괴 막아야”…현장서 긴급 안전대책 지시

현장에서 주민들은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에 대한 안전조치와 신속한 복구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은 뒤 관계 부서에 위험 구간 출입 통제와 안전시설 설치, 긴급 복구,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이 시장은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추가 붕괴 등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대비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달라"며 "처인구는 물론 기흥구와 수지구 등 용인 전역의 재해 취약지역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호우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급경사지와 옹벽, 하천변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피해 복구와 함께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조치를 병행하며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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