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12대 전반기 신임 의장단이 20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원 구성을 마무리한 도의회는 167명 전체 의원의 역량을 모아 민생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의장단은 이날 오전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참배는 지난 16일 상임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치며 원 구성이 완료된 이후 진행된 첫 공식 일정으로, 의정활동의 출발을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남종섭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을 비롯해 고은정(고양10)·김미숙(군포3) 부의장, 양 교섭단체 대표의원인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시흥1)과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성남5), 상임위원장단, 수원지역 도의원,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배는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충탑 뒤편 위패실로 이동해 방명록에 서명하며 도민의 안녕과 경기도의회의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남 의장은 방명록에 '선열들의 뜻 이어받아 사람 중심, 민생 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제12대 전반기 의회의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남종섭 의장은 "순국선열들께서 지켜낸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도민의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원 구성이 완료된 만큼 167명 의원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 민생 현안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이번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본격화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과 입법 활동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