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호반산업이 김포 풍무역세권 B4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풍무Ⅲ'가 1순위 청약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호반써밋 풍무Ⅲ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뺀 266가구 모집에 총 2443건이 몰려 평균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산업 호반써밋 풍무III 투시도/호반산업
타입별로는 전용 59㎡A가 21.5대 1로 가장 높았고, 59㎡B 11.8대 1, 84㎡A 12대 1, 84㎡B 4대 1, 84㎡C 3.9대 1, 84㎡D 3대 1 순이었다. 소형인 59㎡ 타입에 수요가 집중된 반면 84㎡ 타입은 세부 타입별로 3~12대 1로 편차가 컸다.
이번 청약에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과 풍무역세권 내 마지막 아파트라는 희소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같은 역세권 내 B5·C5블록이 공급된 바 있어 브랜드타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이미 확인한 대기 수요가 이번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호반써밋 풍무Ⅲ는 경기 김포시 사우동 45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XR 콘텐츠를 갖춘 키즈카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대지면적의 40% 이상을 조경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되며, 당첨자 서류접수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다. 정당계약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B4블록은 풍무역세권에 계획된 초등학교 부지와 맞닿아 있고 유치원·중학교 부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며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기존 풍무동과 사우동의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