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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 개정…항공기 지연·해외의료비 등 보장 강화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7-24 10:31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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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KB손해보험이 해외여행 목적과 예산에 따라 보장 수준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맞춤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KB해외여행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기존 플랜 명칭을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여행 중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항공기·수하물 지연비용과 해외의료비 관련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안심든든·가성비·필수’로 운영되던 플랜 명칭은 ‘고급형·표준형·실속형’으로 바꿨다. 보장 수준에 따른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명칭을 적용해 고객이 플랜별 보장 내용과 보험료를 쉽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핵심 보장도 강화했다. 고급형 플랜의 항공기·수하물 지연비용 보장금액은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렸다. 해외의료비 보장금액은 상해와 질병 각각 기존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상향했다. 표준형 플랜은 항공기·수하물 지연비용을 30만원, 해외의료비를 상해와 질병 각각 5000만원으로 구성했다.

플랜별 보장 구성도 차별화했다. 기존에는 3개 플랜 모두 26개 보장으로 동일하게 구성했으나, 개정 후에는 고급형 26개, 표준형 24개, 실속형 17개로 구분했다. 보장 범위와 보험료 수준에 따라 고객이 적합한 플랜 선택이 가능하다.
기후 변화에 따른 보장도 추가했다.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등 보장은 고급형 플랜에 특화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이 여행 목적과 예산에 맞는 플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선택하고,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해외여행보험을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의 보장 경쟁력과 가입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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