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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페이스페이 전국 5000개 마트로 확대…투게더스와 맞손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7-27 10:00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크플레이스에서 (왼쪽부터)토스 오규인 부사장과 투게더스 서형석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토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크플레이스에서 (왼쪽부터)토스 오규인 부사장과 투게더스 서형석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토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전국 중소형 마트에서 토스의 얼굴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7일 토스는 대한민국 중소마트 전문 유통 포스(POS) 솔루션 기업 투게더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게더스는 국내 유통 POS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투게더포스를 이용하는 전국 5000여개 중소형 마트에 토스페이 결제를 도입하고, 페이스페이를 위한 토스 프론트를 순차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마트를 찾은 고객은 지갑이나 휴대폰을 꺼낼 필요 없이 얼굴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가맹점도 하나의 단말기에서 현금·카드·간편결제·NFC 등 여러 결제 수단을 통합 운영할 수 있어 운영 부담을 덜어준다.

양사는 페이스페이 도입을 시작으로 공동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도 함께 검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토스 생태계를 활용한 광고·마케팅 등 가맹점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협력 방안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토스 관계자는 “마트는 고객이 가장 자주 찾는 생활 밀착형 공간인 만큼, 페이스페이의 편리함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사용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넓혀 결제 경험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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