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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상반기 영업익 전년比 79.7%↓…"디지털자산 시장 축소 여파"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8-14 17:57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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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의 유동성 축소 여파로 침체된 실적을 거뒀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40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019억원)보다 49.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115억원으로 전년 동기(5491억원) 대비 79.7% 줄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4182억원)보다 74.1% 감소한 1084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거래량 감소와 투자 심리 위축이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지난 2022년부터 사업보고서, 분·반기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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