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사회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의 길 넓어지면 가능성도 커진다”…도로사업 2건 예타 통과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8-27 20:36

공도 우회도로 8.2㎞ 신설과 대덕~용인 남사 11.6㎞ 확장 ‘청신호’
김 시장, “윤종군 의원과 최종 계획 반영·조기 추진 끝까지 챙길 것”

감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감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안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27일 안성의 교통지도를 바꿀 주요 도로사업 2건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소식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하며 “안성의 길이 넓어지면 시민의 생활권도, 안성의 가능성도 더 넓어진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안성 공도 우회도로와 안성 대덕~용인 남사 도로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타당성을 확보한 사업은 국도 38호선 안성 공도 우회도로 8.2㎞ 구간의 4차로 신설과 국지도 23호선 안성 대덕~용인 남사 11.6㎞ 구간의 4차로 확장이다.

전국 142개 조사 대상 가운데 54개 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한 가운데 시가 추진해 온 2개 사업이 모두 포함되면서 지역 교통망 확충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공도 교통정체 해소하고 용인 반도체산단 연결성 높인다
김 시장은 두 도로사업이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안성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도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상습적인 공도지역 교통정체 해소와 이동 편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덕~용인 남사 구간 확장은 안성과 용인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용인 남사·이동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반도체 산업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경기남부의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안성의 접근성과 산업 연계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김 시장은 이번 성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윤종군 국회의원과의 협력도 강조했다.

그는 “안성의 교통 현안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아주셨기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타 통과는 첫 관문”…최종 계획 반영·사업 조기 추진 총력

김 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사업 확정의 끝이 아니라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첫 관문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도로사업은 국가계획 반영부터 타당성 확보, 예산 편성과 실제 공사까지 여러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올해 하반기 예정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되는 것이 다음 과제다.

김 시장은 윤종군 의원과 함께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최종 계획 반영은 물론 이후 사업 절차와 예산 확보까지 최대한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도로 하나가 놓이기까지는 참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계획에 반영시키고 타당성을 인정받고 예산을 확보하는 수많은 관문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예타 통과가 더욱 반갑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하는 그날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며 안성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