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경제

부스트랩, 글로벌 커머스 기업 도약 선언...2027년 스케일업 본격화

김신 기자 | 입력 : 2026-09-01 07:30

라이프 브랜드 해외 진출과 뷰티 신사업 육성
‘비건이펙트’를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베라펙트’로 리브랜딩

사진제공=부스트랩
사진제공=부스트랩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뷰티·라이프케어 브랜드 기업 부스트랩이 국내 시장에서 다진 브랜드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본격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라이프 브랜드의 국내 성공 공식을 해외로 넓히고 뷰티 부문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사업 체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부스트랩은 최근 전사 타운홀 미팅을 열고 ‘성공 경험을 반복하고 확장하는 구조’를 핵심 성장 전략으로 발표했다. 차별화된 상품 기획과 수요 발굴, 시장 검증,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하나의 사이클로 묶고, 이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와 성과를 연구개발 및 마케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에 따라 브랜드별 역할도 체계적으로 구분했다. 대표 라이프 브랜드인 라비킷과 에르고바디는 국내 검증을 마친 캐시카우로서 글로벌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베라펙트와 루아페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 전 브랜드를 일률적으로 운영하기보다 성장 단계와 시장성별로 자원과 투자의 우선순위를 배분할 예정이다.

라이프 부문은 국내 시장의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해외 시장용 히어로 상품과 뚜렷한 셀링 포인트(USP)를 발굴하고, 국가별 맞춤형 유통 및 콘텐츠 모델을 마련한다.

뷰티 부문은 부스트랩의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집중 개발된다. 회사는 2026년을 뷰티 사업의 원년으로 삼고 제품군 다각화와 대표 상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기존 ‘비건이펙트’를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베라펙트(VERAFECT)’로 전면 리브랜딩해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대상의 시장 진입(GTM) 전략을 추진 중이다.
부스트랩은 올 하반기까지 해외 진출에 필수적인 상품·채널·콘텐츠 체계와 운영 인프라를 완비하고, 2027년부터 한국, 미국, 일본을 축으로 본격적인 스케일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특정 시장에서 축적한 성공 노하우를 다른 권역과 브랜드로 복제·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이다.

최재선 부스트랩 대표는 “각 브랜드의 역할과 성장 단계에 맞춰 선택과 집중을 강화할 것”이라며 “제품과 고객, 콘텐츠, 유통에서 만들어지는 데이터와 성공 경험을 다시 다음 성장으로 연결해 한 시장의 성공을 다른 시장과 브랜드에서도 반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