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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천안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견본주택 개관

이종균 기자 | 입력 : 2026-09-04 10:53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천안 원도심과 두정·불당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1438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대단지가 분양에 들어간다.

대우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공급하는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조감도/대우건설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조감도/대우건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0개 동, 총 14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와 74㎡, 84㎡, 101㎡, 114㎡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485만원이다.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2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체결한다.

1순위 청약은 천안시를 비롯해 충남과 대전, 세종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단국대학교병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금융기관과 행정·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 천안 원도심의 기존 생활 기반과 두정·불당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번영로와 동서대로를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가깝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1호선·경부선 천안역도 이용 가능하다.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와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외관에는 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하고 단지 진입부에는 조형 문주를 설치한다. 주동 간 간격을 조정하고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단지 중앙에는 잔디광장과 수경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야경 투시도/대우건설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야경 투시도/대우건설
조경에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레이어드 파크' 개념을 반영한다. 주민운동시설과 숲속산책로도 조성한다.

커뮤니티 공간인 '그리너리 스포츠'에는 피트니스와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가 들어선다. '그리너리 컬쳐'에는 카페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공유오피스, 문화센터, 공유주방·파티룸, 주민회의실, 시니어라운지를 마련한다. 키즈클럽과 런드리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키즈스테이션 등도 계획돼 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A㎡에 4베이 맞통풍 구조를, 59B㎡에는 2면 개방 코너형 구조를 적용한다. 전용 74㎡와 84㎡에는 현관과 주방 사이 팬트리와 침실 옆 드레스룸을 배치한다. 전용 114㎡는 5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하며 침실과 드레스룸에 2면 창호를 설치한다.

단지에는 차량 위치·번호 인식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 호출 시스템을 적용한다. 가구 내부에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를 설치해 조명과 난방, 가스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천안 원도심과 인근 신흥 주거지역의 생활 기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단지"라며 "조경과 커뮤니티, 내부 설계 등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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