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역노화·항노화 롱제버티(Longevity) 전문기업 ㈜MBM(엠비엠, 회장 지영호)이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알파핏(AlphaFit)’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알파핏 헬스케어 솔루션은 텔로미어 검사와 생체나이 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NMN, 피세틴(Fisetin) 등의 영양 보충제와 NIR, PEMF, METABIO 등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개인별 데이터에 맞춰 활용하는 통합 관리 서비스다.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까지 적용할 수 있는 펫&휴먼 역노화·항노화 롱제버티 솔루션을 지향한다.
㈜MBM 지영호 회장은 오랜 기간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파동의학, 에너지 의학 분야에 관심을 갖고 관련 연구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NIR과 PEMF 등을 활용해 인체를 단순히 화학적·분자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을 넘어 생체 전자기장과 파동, 주파수의 관점에서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지 회장의 설명이다.
지 회장에 따르면 인체의 세포와 조직, 장기는 각각 고유한 진동수와 전자기적 특성을 가진다는 관점에서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 스트레스와 염증, 독소, 세포 손상 등이 발생하면 이러한 균형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외부의 적절한 파동이나 자극을 활용해 신체의 균형 회복을 돕는 방식으로 접근한다.
㈜MBM은 이러한 접근을 바탕으로 예방과 건강관리 중심의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인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영양과 생활습관, 스마트 디바이스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알파핏의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텔로미어 검사는 세포의 노화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활용된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양 끝에 위치해 DNA를 보호하는 구조로, 흔히 신발끈 끝의 플라스틱 캡에 비유된다.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텔로미어는 조금씩 짧아지며, 길이가 지나치게 짧아지면 세포의 분열과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텔로미어 검사는 혈액 속 백혈구 DNA의 텔로미어 길이를 분석해 같은 연령대의 평균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개인의 세포 노화 정도를 살펴본다.
또한 알파핏은 DNA 메틸화 검사를 통한 후성유전학적 생체나이 분석도 활용한다. DNA 메틸화는 DNA 염기서열 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DNA에 붙는 메틸기의 패턴 변화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나이와 함께 식습관, 수면, 운동, 생활환경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이러한 패턴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MBM은 이러한 데이터를 AI 기반 분석 기술과 함께 활용해 개인의 생체나이와 노화 속도를 보다 세밀하게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방향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MBM 관계자는 “건강한 Mind, 건강한 Body, 건강한 Matter를 하나로 연결해 건강하고 행복한 120세 시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알파핏의 목표”라며 “개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