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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 전용교육장 건축허가…2028년 완공·연 3만명 찾는다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9-08 11:15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 전용교육장 조감도./한국소방안전원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 전용교육장 조감도./한국소방안전원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 전용교육장이 건축허가를 마치고 연내 착공한다. 2028년 완공 시 도민 교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 연간 3만명의 교육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8일 한국소방안전원은 지난 4일 경남지부 전용교육장 건립 부지의 건축허가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장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들어서며, 올해 연내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경남지부 전용교육장은 대지면적 2645㎡, 연면적 2936㎡, 지상 5층 규모다. 소방안전교육을 위한 강의실과 소방시설 실습장·체험장, 사무실, 편의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실기실습에 최적화된 공간 배치를 적용해 수계설비 실습장, 소방전기 실습장, 연기피난체험 실습장, 응급처치(CPR) 실습장, 완강기체험 실습장 등을 별도로 갖춘다. 이를 통해 설비별 특성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최신식 실감형 교육환경이 구현될 예정이다.

교육장이 완공되면 연간 3만명의 소방안전관리자 등 교육생이 방문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역 식당과 숙박업소 이용이 늘어나 인근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방안전원 관계자는 "이번 건축허가를 통해 본격적인 공사 착수 기반이 마련됐다"며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경남 도민이 고품질의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인프라가 구축되는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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