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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 발의 구름까지 고려한 ‘에너자이트 라이드 V3’ 선봬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6-09-08 11:27

- 로커형 미드솔·오쏘라이트 인솔 적용
- Z폼 베타와 뒤꿈치 지지 구조로 장시간 러닝 고려

사진: 데상트 제공
사진: 데상트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러닝화의 편안함을 쿠셔닝에만 맡기지 않고 착지 이후 발이 움직이는 과정까지 고려한 제품이 나왔다. 데상트는 로커형 미드솔과 이중 쿠셔닝 구조를 적용한 ‘에너자이트 라이드 V3(ENERZITE RIDE V3)’를 출시한다.

곡선 형태의 로커(Rocker)형 미드솔은 착지한 발이 앞으로 자연스럽게 구르며 다음 동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장시간 달릴 때 반복되는 착지와 전환 동작을 고려한 구조다.
미드솔에는 ‘Z폼 베타(Z-FOAM BETA)’를 이중으로 적용했다. 풍부한 쿠셔닝으로 착지 충격을 흡수하면서 다음 동작을 돕는 반발력을 함께 제공한다.

중족부와 뒤꿈치 부분도 보완했다. 발 안쪽 중족부부터 뒤꿈치까지 무봉제 접착 필름(No-Sew Film)을 적용하고 뒤꿈치를 잡아주는 구조를 추가해 러닝 도중 발의 흔들림을 줄이도록 했다.

여기에 오쏘라이트(OrthoLite) 인솔과 기능성 어퍼 소재를 더해 장시간 착용에서도 편안하고 쾌적한 착화감을 고려했다. 쿠셔닝, 지지 구조, 발의 전진 움직임을 서로 별개의 요소로 두지 않고 하나의 주행 과정에 맞춰 배치한 점이 제품 설계에서 눈에 띈다. 이 같은 설계를 바탕으로 데일리 러닝부터 장거리 훈련, 마라톤 이후 리커버리 러닝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러너가 데일리 러닝부터 장거리 훈련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오래 달릴 수 있도록 쿠셔닝과 지지력의 균형을 세심하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제품은 전국 데상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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