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오학파크골프장서 17개 시·도 선수단 참가…우정·화합의 장
시, 숙박·외식 등 지역경제 활력 기대…여주 관광 홍보도 연계하기로
오학파크골프장 전경. /여주시
여주=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전국 어르신 파크골프 동호인 1000여명이 여주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눈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오학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연합회 임원과 관계자, 선수단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지역과 세대를 넘어 스포츠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회는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여주시 등이 후원한다.
파크골프는 비교적 간단한 장비와 규칙으로 즐길 수 있어 어르신은 물론 남녀노소에게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생활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이번 전국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전국 각지 참가자들이 교류하며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참가자 편의 제공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 교통·주차 대책 마련 등 대회 운영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10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여주를 찾는 만큼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참가 선수단에 관광안내 책자 등을 배부해 지역 주요 관광자원과 명소를 알리는 등 스포츠대회를 관광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