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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의료원, 창립 70주년 기념 '의학심포지엄·국제간호학술대회' 연속 개최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9-09 14:58

- 10월 30일 'AI와 미래의료' 심포지엄…11월 12~13일 제5회 국제간호학술대회 진행

-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 대거 참여…간호학술대회 사전등록 이달 30일 마감

- 첨단 기술 도입에 따른 의료 현장 변화 진단 및 지속가능한 간호 실무 논의

을지대학교의료원 창립 70주년 기념 의학심포지엄(왼쪽) 및 제5회 을지 국제간호학술대회(EINC 2026) 포스터. (사진제공=을지대학교의료원)
을지대학교의료원 창립 70주년 기념 의학심포지엄(왼쪽) 및 제5회 을지 국제간호학술대회(EINC 2026) 포스터. (사진제공=을지대학교의료원)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을지대학교의료원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미래의료와 간호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10월 30일 서울 더그랜드롯데 사파이어볼룸에서 ‘AI와 함께하는 미래의료’를 주제로 의학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디지털 기술이 의료 현장에 미치는 변화를 진단하고 향후 방향성을 모색한다.
연자로는 서준범 서울아산병원 교수를 비롯해 김대식 KAIST 교수, 박현영 노원을지대병원 교수, 박창민 서울대병원 교수, 박정환 보건복지부 의료인공지능데이터정책과장,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교수 등이 참여해 미래의료의 주요 과제를 논의한다.

이어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같은 장소 크리스탈볼룸에서는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주관으로 ‘제5회 을지 국제간호학술대회(EINC 2026)’가 진행된다.

‘지속가능한 헬스케어 환경에서의 전문 간호 실무 강화(Nursing Beyond Boundaries: Empowering Advanced Practice in Sustainable Healthca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간호 실무 영역의 확장과 새로운 간호 교육의 발전 방향을 다룬다.
린다 H. 요더(Linda H. Yoder) 미국 텍사스대 교수, 최수정 한국전문간호사협회장, 미호 스즈키(Miho Suzuki) 일본 게이오대 교수, 정은희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이현경 연세대 간호전문대학원장 등 보건의료 및 인공지능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두 행사 모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접수하고 있다. 국제간호학술대회의 사전등록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며,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을지대의료원 관계자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의료와 간호 분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학술의 장을 마련했다"며 "전문가들과 지식 및 경험을 공유하며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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