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유방성형 수술 후 회복관리 전문기업 주식회사 안티그래비티(대표이사 연봉근)가 상생포럼 피부미용 명품화연구회(회장 허찬영)와 유방성형 수술 후 회복관리 연구 및 의료미용 분야 학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8일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방성형 수술 후 환자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회복관리를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회복관리에 관한 학술적 근거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상생포럼 피부미용 명품화연구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발족한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 산하 전문연구회다. 피부미용 분야 의료진, 의료기기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기술 개발과 산업 육성을 논의하며, 에스테틱·레이저·미용의료기기 등 산업 현장의 의견 수렴과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방성형 수술 후 회복관리에 관한 연구 및 학술활동 ▲수술 후 환자 안전성 및 회복 만족도 제고를 위한 학술적 근거 마련 ▲의료용 브라를 포함한 회복관리 솔루션 연구 및 정보 교류 ▲임상 데이터 기반의 회복관리 분석 ▲국내외 의료미용 분야에서 통용 가능한 학술적 기준 검토 등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이번 협력은 단순 제품 개발과 공급을 넘어, 유방성형 수술 이후의 회복 과정을 전문적인 관리 영역으로 설정하고 객관적·체계적 가이드라인을 정립한다는 점에서 추진됐다.
현재 유방확대술, 유방거상술, 유방축소술 등 다양한 수술이 시행되고 있으나, 수술 후 회복 과정과 의료용 브라 착용 및 사후 관리 프로토콜은 의료기관 및 의료진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는 실정이다. 이에 양 기관은 현장 데이터와 임상 사례를 축적·분석해 표준화된 수술 후 회복관리 방향성을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안티그래비티는 유방성형 수술 후 회복관리 전문 브랜드 ‘닥터브레스트(DR. BREAST)’를 통해 의료용 브라 및 사후 케어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 연구 협력을 넓히고 근거 중심의 회복관리 체계 확립에 집중할 방침이다.
연봉근 안티그래비티 대표는 “유방성형 분야에서 수술 기술의 발전만큼이나 수술 이후 환자가 어떤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회복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술 후 회복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향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참고할 수 있는 회복관리 기준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관련 학술 연구와 전문가 교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