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에반(EVAN)이 음악방송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에반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Life ‘더쇼’에서 미니 1집 ‘DEATH OF ME’의 타이틀곡 ‘Death of Me’로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사전 집계된 음원과, 음반, 팬 인게이지먼트, 사전투표 점수에 실시간 투표까지 모두 만점을 받으면서 퍼펙트 스코어를 달성했다.
에반은 “에버(EVER.팬덤명)를 생각하며 만든 앨범인데, 이렇게 큰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가수 에반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에반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입고 무대에 올라 댄서들과 세련된 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입체적 동선과 절제미가 강조된 동작이 아무도 나를 멈출 수 없다(“Ain’t the death of me”)는 곡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무대를 압도하는 강렬한 눈빛과 제스처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Death of Me’는 에반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새로운 출발선에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단단한 의지를 담았다. “어떤 결말도 닿을 준비 됐어”, “황홀 속에 춤을 춰 난” 등의 자신감 넘치는 노랫말과 묵직한 팝 R&B 사운드가 어우러져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전 세계 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와 영국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싱글 세일즈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곡이 실린 동명의 앨범 ‘DEATH OF ME’는 3일 만에 50만 장 이상이 판매돼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2위, 전 세계 1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월드 앨범’(9월 19일 자)에도 진입했다.
미니 1집 ‘DEATH OF ME’는 에반이 지난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RIDE OR DIE’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인 신보로, 여러 갈래로 얽힌 감정의 고삐를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총 8곡이 수록됐다.
한편 에반은 16일 MBC M, MBC every1 ‘쇼챔피언’에 출연한다. 그는 오는 19일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 내달 10일 ‘NBA Fan Day’, 17일 ‘K-LIVE FESTIVAL BAND : AGE’, 18일 ‘NOL FESTIVAL’ 등의 무대에도 올라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사진 제공 = 빌리프랩(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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