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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네이버페이 협력 확대…개인사업자 신용대출도 비교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9-17 14:29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네이버페이 대출비교 서비스에서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에 이어 신용대출까지 입점하면서 양사의 개인사업자 대출 협력이 확대됐다.

17일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이 네이버페이(Npay)의 'Npay 대출비교' 서비스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이 Npay 대출비교에 입점한 데 이어 3개월여만에 신용대출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이용자는 Npay 대출비교에서 본인 인증과 개인정보 입력을 거쳐 여러 금융사의 상품을 조회한 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선택할 수 있다. 이후 '대출 신청하기'를 누르면 카카오뱅크 앱으로 이동해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별도의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도는 최대 3억원이며 금리는 17일 기준 최저 연 3.426%에서 최고 연 14.357%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잔액은 출시 3년 만에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대출 심사부터 입금까지 신청 당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대출신청일 직전 180일 이전에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보유 이력이 있는 고객,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수한 고객, 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를 이용 중인 고객에게 각각 연 0.2%포인트(p)를 제공한다. 중도상환해약금은 전액 면제한다.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개인사업자는 별도의 사업자 통장이 없어도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5000만원을 초과하는 개인사업자 대출을 실행한 고객에게는 대출금이 사업 운영에 사용됐는지 확인하는 '자금용도 외 유용 사후점검'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입점 이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져 협력을 신용대출 영역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다양한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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