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산에 들에 밭에 가을꽃 한창, 꿀 많은 듯 벌 나비가 많은 부추꽃, 취나물꽃, 보리처럼 겨울에 푸르른
맥문동, 닭장 근처에 펴 닭의장풀꽃 또는 달개비꽃, 붉은 토끼풀꽃, 9월에 펴서? 줄기 마디가 9개여서?
구절초, 닭 벼슬 같아서 계관화 또는 맨드라미, 밤에 피고 아침에 지는 박꽃, 하루 15cm 자라기도 해 생명의
꿈틀거림 느끼는 호박순. 이런 생명과 꽃이 왜 오늘따라 애틋하게 보일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