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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렌트카 '유레카', 메인비즈 선정...이용 편의·안전 점검 고도화

김신 기자 | 입력 : 2026-09-19 09:00

사진: 유레카 제공
사진: 유레카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제주 렌터카 업체 유레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으로 선정돼 차량 보수와 안전 점검 체계를 개편하고 있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인증 제도로, 단순 기술 개발 실적을 넘어 서비스 품질, 마케팅, 조직 체계, 업무 절차 등 경영 전반의 관리 개선 활동과 실적을 평가한다.
심사는 경영혁신 인프라와 세부 실행 활동, 정량적 성과를 축으로 진행된다. 제품과 서비스의 관리 수준, 사내 프로세스, 마케팅 성과 외에도 고객 관리 지표와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재무 안정성이 종합 반영된다.

유레카는 이번 메인비즈 인증을 바탕으로 대여 서비스의 전반적 품질을 재정비하고 차량 인수, 주행, 반납으로 이어지는 현장 접점 관리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제주 지역은 관광 거점 간 이동 거리가 길고 도심 구간을 포함해 해안도로, 산간 도로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 노출되는 특성이 있다.
차량 탑승 시간이 긴 지역적 여건상 대여 선택 시 가격과 차종 외에도 차량 내·외관 상태, 안전 제어 장치, 편의 사양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유레카는 차량을 출고하기 전 필수 점검 항목을 확인하고 대여 기간 중 운전자가 유의해야 할 취급 수칙을 사전에 고지하는 관리 지침을 적용하고 있다.

업체는 이러한 점검 작업과 이용자 고지 절차를 단순 반복 업무에서 제외하고 현장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정규 운영 규정으로 편입해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예약 접수, 차량 배차, 현장 반납 등 전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불편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련 안내문을 보완해 운영 효율과 이용 편의를 동시에 개선할 예정이다.

제주 유레카 관계자는 "렌트카는 여행객이 제주에 머무는 동안 오랜 시간 직접 이용하는 이동수단인 만큼 차량을 인도하는 과정부터 반납 이후까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차량 상태와 이용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렌트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 선정을 계기로 차량 관리와 고객 안내, 현장 업무 프로세스 등 실제 렌트카 운영 과정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레카는 제주도 내에서 탑승 인원과 이용 목적에 맞춘 다차종 대여 차량을 구비하고 방문객 대상의 렌터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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