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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춤으로 하나 되는 안양”…2026 안양춤축제 개막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9-19 15:25

20일까지 평촌중앙공원·삼덕공원서 개최…‘걷고, 달리고, 춤추자!’
시민 참여형 공연·댄스 경연…K-POP 콘서트·드론라이트쇼로 대미

지난 18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6 안양춤축제의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안양시
지난 18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6 안양춤축제의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안양시
안양=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안양시 대표 축제인 ‘2026 안양춤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 속 춤의 향연으로 펼쳐지고 있다.

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 일원에서 ‘2026 안양춤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걷고, 달리고, 춤추자!’를 주제로 전문 무용수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춤을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꾸며졌다.

특히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을 중심으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과 경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배치해 시민들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2026 안양춤축제 개막 공연./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2026 안양춤축제 개막 공연./안양시
◇시민이 무대의 주인공…세대·장르 넘어 ‘춤으로 하나’

축제 기간에는 시민공연을 비롯해 청소년과 댄서들이 실력을 겨루는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안양골든댄스콘테스트와 스트릿댄스 배틀 등 춤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축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삼덕공원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안양시민가요제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평촌과 원도심을 함께 축제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안양 곳곳에 문화예술의 활기를 확산한다는 취지도 담았다.

춤 공연뿐 아니라 영화 상영과 놀이 프로그램, 체험·홍보부스, 프리마켓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시는 춤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중장년층까지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춤축제 모습. /안양시
안양춤축제 모습. /안양시
◇K-POP 콘서트·드론라이트쇼…도심 축제 열기 ‘절정’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열기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평촌중앙공원에서는 바다, 트리플에스, 자두, 아이덴티티 등이 참여하는 K-POP 콘서트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끌어올린다.

이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라이트쇼가 사흘간 이어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삼덕공원에서도 강진, 류지광, 춘자, 김승진, 클라씨 등이 출연하는 ‘언제나청춘콘서트’가 열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시는 이번 축제를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동시에 평촌과 원도심을 연결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안양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키워나간다는 구상이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춤축제는 시민이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춤을 통해 세대와 지역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양에서 걷고, 달리고, 춤추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안양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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