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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시민과 ‘탄소중립 3㎞’ 동행…“작은 실천이 큰 변화 만든다"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9-20 10:50

'2026년 첫 ‘두발로 Day’ 백운호수서 개최…시민·기업 관계자 200여명 참여
롯데프리미엄아울렛·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 주관…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김성제 의왕시장이 '탄소중립 생활실천 두발로 Day’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이 '탄소중립 생활실천 두발로 Day’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의왕시
의왕=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시민들과 백운호수를 함께 걸으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지난 19일 백운호수 일원에서 2026년 첫 ‘탄소중립 생활실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과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요 탄소중립 발걸음! 함께 즐겨요 백운호수 축제!’를 주제로 기업의 ESG 경영과 시민사회의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민과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준비운동을 마친 뒤 의왕시자전거교육장을 출발해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를 따라 백운호수 축제 행사장인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까지 약 3㎞를 함께 걸었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두발로 Day’모습. /의왕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두발로 Day’모습. /의왕시
◇“일상 속 작은 실천 모이면 탄소중립 결실”

이날 현장에서는 걷기 행사와 함께 ‘의왕시민 탄소중립 실천다짐’ 캠페인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수칙을 되새기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지를 공유했다.

특히 건강을 위한 걷기와 탄소중립 실천, 백운호수 축제를 하나로 연결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의 가치를 체감하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두발로 Day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백운호수의 가을 풍경과 축제의 활기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이라는 소중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과 기업, 단체가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병준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도 기후위기와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기업이 함께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태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시는 시민 참여형 생활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을 거창한 구호가 아닌 일상의 문화로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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