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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일렉트로 펑크 첫 도전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 입력 : 2026-09-23 11:45

보이넥스트도어, 일렉트로 펑크 첫 도전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정규 1집 리패키지 ‘HOME: DELUXE’를 발매한다. 전작인 ‘HOME’의 확장판으로 지금까지의 여정을 발판 삼아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여섯 멤버는 진중한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준 전작에 이어 새로운 장르로 영역을 넓혀 한층 성장한 면모를 선보인다. 이들은 타이틀곡 ‘ANIMAL’로 일렉트로 펑크에 첫 도전한다. 앞서 음원 일부가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강렬한 비트와 “Move like animal”이라는 후킹한 후렴구가 귓가를 사로잡으며 중독성을 예고했다.

신보는 일렉트로 펑크뿐만 아니라 디스코 장르인 신곡 ‘CLICHE’, 댄스곡 ‘Count To Love (Korean Ver.)’와 ‘Boom Boom Boom’, 팝 발라드 ‘400 Years’ 등 폭넓은 스타일을 아우른다.

이처럼 여러 곡들을 제 옷처럼 소화하는 바탕에는 그룹의 창작 역량이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명재현, 태산, 운학 등이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살리고 있다. 음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곡에 진정성을 불어넣는다. 공연에서 신나게 뛰놀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작업한 미니 4집 타이틀곡 ‘I Feel Good’과 자신들이 보고 자란 ‘2~3세대 K-팝’을 소환한 정규 1집 타이틀곡 ‘VIRAL’ 등이 대표적이다.
‘ANIMAL’은 음악적 성장을 거듭한 보이넥스트도어가 새롭게 들려줄 이야기다. 원하는 것을 위해 지치지 않고 돌진한다는 메시지를 노래와 퍼포먼스에 어떻게 녹였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오는 24일 ‘ANIMAL’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이 함께한 자리에서 K-팝을 통해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여섯 멤버는 K-팝을 통해 한국 대중문화의 현재성과 국제적 소통력을 제시한다는 취지에 걸맞은 멋진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활기를 더하고 K-팝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KOZ 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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