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40명·대학생 20명 선발…41년간 7만명 지원
시·안성시민장학회 협력…지역 학생 꿈과 도전 뒷받침
'2026년 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안성시
안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안성지역 학생 60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세대의 꿈과 성장을 응원했다.
안성시는 23일 귀뚜라미문화재단, (재)안성시민장학회와 함께 지난 21일 ‘2026년 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과 재단 관계자,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유승주 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생은 고등학생 40명과 대학생 20명 등 모두 60명이며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3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41년 이어온 교육 나눔…지역 인재 성장에 힘 보태
귀뚜라미문화재단은 ‘누구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로 1985년 설립됐다. 이후 41년 동안 약 7만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지원도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키우고 학업과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를 두고 마련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장학생 여러분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당당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오늘 받은 장학금과 따뜻한 응원을 기억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마음껏 배우고 도전하길 바란다”며 “훗날 받은 마음을 다시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와 안성시민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