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 부뚜막 앉아 밥 푸는 어머니, 우리집처럼 10식구 이상인 듯. 어이, 시원해! 등목해 주는 노부부. 맘씨
좋은 동네 아저씨 수레 타는 날은 재수 좋은 날. 여자애들은 사방치기. 동네 아이들은 다라 통에 펌프물 담아
툼벙툼벙. 추녀 밑에 매단 시래기와 메주. 제비집 짓기부터 알 낳고 새끼 키우는 과정을 가까이 지켜보는 감동.
요즘 애들은 이런 자연스럽고 인간적 장면을 얼마나 보면서 자랄까? 추석 맞아 모든 분들께 감사, 감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