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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플마인드, 장애·비장애 연주자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개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10-01 11:05

첼리스트 문태국·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참여…2부 구성 클래식 공연 전석 무료

뷰티플마인드, 장애·비장애 연주자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가 오는 10월 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뷰티플마인드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올해 5회를 맞았다. 발달·시각 장애인과 비장애인 연주자가 함께 무대에 오르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협연자로는 첼리스트 문태국과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참여한다. 문태국은 뷰티플마인드 단원들과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오중주'와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을 연주하고, 브랜든 최는 영화 '시네마 천국' OST와 'Loving You', 몰리넬리의 'Four Pictures from New York' 등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이유빈·배성연·이강현이 라흐마니노프의 '2 Pieces for 6 Hands'를 연주한다. 바리톤 이남현과 발달장애 소프라노 김주희는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2부는 이원숙 지휘자가 이끄는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 무대로 꾸며진다.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을 시작으로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몰리넬리의 'Four Pictures from New York', 비제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진행은 방송인 김일중과 피아니스트 강소연이 맡는다.
뷰티플마인드 관계자는 "이번 가을음악회는 해를 거듭하며 성장해 온 단원들의 기량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무대"라고 말했다. 공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뷰티플마인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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