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은, 첫 아시안게임서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금메달…평균 9.310점
이 시장 “111만 용인시민과 함께 축하…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고 지원할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전화통화 모습. /용인시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 정하은 선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정하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평균 9.310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첫 아시안게임 출전에서 거둔 금메달이자 이번 대회 한국 태권도의 첫 금메달이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정 선수에게 전화해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을 축하하며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를 빛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흘린 땀의 결실…111만 시민과 함께 축하”
이 시장은 통화에서 “첫 번째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금메달을 딴 것은 그동안 많은 땀을 흘리며 착실히 준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111만 용인특례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남연식 감독에게도 직접 전화를 걸어 “정하은 선수를 잘 지도해 용인시를 빛내는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수와 지도자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정하은은 결승에서 공인 품새 9.320점에 이어 자유 품새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정 선수는 지난해 1월 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에 입단한 뒤 국내외 대회에서 성적을 쌓아왔으며 이번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1위를 차지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시는 대회를 앞둔 지난달 정하은을 포함한 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출전준비금을 전달한 바 있다.
첫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 정상에 오른 정하은의 금빛 성과로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쟁력도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