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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펙소페나딘 연질캡슐 30캡슐 병포장 안정성 검증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10-06 12:51

특허 기반 연질캡슐 제형에 30캡슐 병포장 추가

알피바이오 펙소페나딘 연질캡슐 대용량(30캡슐) 병포장 제품 콘셉트 예시도. (AI 제작 / 알피바이오 제공)
알피바이오 펙소페나딘 연질캡슐 대용량(30캡슐) 병포장 제품 콘셉트 예시도. (AI 제작 / 알피바이오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알피바이오가 알레르기약 성분인 펙소페나딘 60mg 연질캡슐의 30캡슐 병포장에 대해 24개월 장기보존시험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앞서 자체 제형 기술인 '펙소페나딘 가용화 조성물' 특허를 적용해 가용화 안정성과 용출률을 개선한 연질캡슐을 개발했다. 이번에는 대용량 병포장에 대한 장기보존시험을 진행해 포장 형태별 품질 안정성을 점검했다.
펙소페나딘 성분은 뇌혈관장벽 투과율이 낮아 기존 1세대 항히스타민제보다 중추신경계 진정 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반의약품 라벨 표기 기준에서 'Non-Drowsy' 표현을 사용할 수 있고, 대한약사회 '운전주의 의약품' 목록에서도 낮은 위험군으로 분류돼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기준상 펙소페나딘염산염 60mg 단일제는 꽃가루와 집먼지 등으로 인한 코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사용된다.

알피바이오는 기존 소용량 PTP 포장에 30캡슐 병포장을 추가해 생산 규격을 이원화했다.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이용자의 보관과 복약 편의성을 고려한 구성이라는 설명이다.
장희정 알피바이오 의약품 마케팅 팀장은 "일부 주요 제품군에서 대용량 병포장 출하 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을 확인하고 있다"며 "제약사와 소비자 수요에 맞춰 포장 규격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준호 연구소장은 "연질캡슐 제형 기술과 패키징 역량을 결합해 제품 선택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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