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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제30회 전주한지문화축제' 후원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10-12 07:59

한지협동조합 설립·후계자 육성·닥나무 식재 등 추진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제30회 전주한지문화축제’에서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이 개막식 축사를 하고 있다.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제30회 전주한지문화축제’에서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이 개막식 축사를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신협중앙회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전주한지문화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금, 한지(Now, HANJI)'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현장에서는 전주한지 운동회와 전통한지 제조 과정·초지장 시연, 한지공예와 서예 체험, 전주한지 유등 전시 등이 진행됐다. 한지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존과 판매존도 운영됐다.
신협은 2018년부터 전주시와 함께 전주한지의 생산과 유통,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전주한지협동조합 설립을 비롯해 한지 관련 상품 개발과 판로 개척, 후계자 육성 등을 지원해왔다.

4대 궁과 고택에 전주한지 창호지를 지원하고, 왕궁 축사 매입지에는 닥나무를 심어 한지 원료 국산화와 지역 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전주한지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화유산으로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전주한지의 계승과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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