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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금천구와 안전 협력…경계 지역 재난정보 함께 전한다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10-13 09:07

재난문자 전광판 설치·공동 활용 협약…시민 안전·편의 증진
설치 후보지·운영 방식 검토…비용 부담은 후속 협의로 결정

최기찬 금천구청장(왼쪽)과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12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경계 지역의 재난 공공정보 제공 및 경계 인지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최기찬 금천구청장(왼쪽)과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12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경계 지역의 재난 공공정보 제공 및 경계 인지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안양=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서울 금천구와 손잡고 두 도시의 경계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인다. 재난·안전 및 공공정보를 전달할 전광판 설치를 추진하고, 공동 활용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금천구와 경계 지역의 재난·공공정보 제공 및 행정구역 경계 인지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 시장과 최기찬 금천구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두 도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경계 지역에 정보 전달 시설을 마련할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행정구역을 넘어 이어지는 시민의 생활 동선을 고려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재난문자 전광판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시민들이 도시의 경계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왼쪽 네번째)과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12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경계 지역의 재난 공공정보 제공 및 경계 인지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최기찬 금천구청장(왼쪽 네번째)과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12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경계 지역의 재난 공공정보 제공 및 경계 인지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최대호 “함께 이용하는 생활 공간…안전·편의 높일 것”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광판 설치 장소 발굴과 시설 공동 활용·운영 방안 검토에 협력한다. 관계 법령과 현장 여건을 살피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앞으로 실무협의를 통해 설치 후보지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전광판으로 제공할 정보와 운영 방식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설치 위치와 비용 부담 등 세부 사항은 후속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경계 지역의 정보 전달 여건을 함께 살피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설 설치와 운영 과정에서 양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하는 것이 다음 과제다.

최대호 시장은 “두 도시가 맞닿은 지역은 양쪽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 공간”이라며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천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고, 경계 지역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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