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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평택 생산시설 기반 스킨부스터 해외 공급 본격화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10-15 08:51

PN 소재 기반 의료기기 2종 공급…20일 산티아고서 사전 출시 행사 개최

에이피알, 평택 생산시설 기반 스킨부스터 해외 공급 본격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이피알이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스킨부스터 제품을 중남미 시장에 공급하며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최근 중남미 지역에 스킨부스터 일부 물량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0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현지 클리닉 관계자와 의료진, 인플루언서 등 약 300명을 초청해 사전 출시 행사를 열고, 11월부터 칠레에서 공식 판매할 예정이다.
공급 제품은 '에이지알(AGE-R)'과 '에이지알 플러스 G(AGE-R PLUS G)' 등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연어 DNA 유래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소재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에이지알은 피부에 도포하는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이며, 에이지알 플러스 G는 피하에 주입하는 조직 수복용 생체 재료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두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각각 2등급 의료기기 관련 인증과 수출용 4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에이피알은 지난 7월 경기 평택의 PN 소재 전문 생산시설인 '에이피알팩토리 제3캠퍼스'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회사는 칠레를 시작으로 중남미 인근 국가로 공급을 확대하고, 일본과 중동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칠레를 시작으로 인근 주요국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하고, 생산 역량과 제품별 인허가 기반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내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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