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의자를 직접 앉아보고 고르는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과 온라인 쇼핑의 할인·적립 혜택을 결합한 새로운 구매 방식이 진행된다.
시디즈는 전국 35개 매장에서 의자를 직접 체험하고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크로스 쇼핑(온크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디즈 O2O 판매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크로스 쇼핑(온크쇼)’ 관련 이미지/시디즈
이번 행사는 다음달 8일까지 운영된다. 고객이 매장에서 착석감을 확인한 뒤 온라인과 동일한 혜택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 결제 방식을 연계했다.
매장 방문객은 다양한 의자에 직접 앉아 제품별 착석감을 비교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제품을 선택한 뒤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로 연결돼 현장에서 결제까지 마칠 수 있다.
시디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한 뒤 온라인 최저가를 찾아 구매처를 옮기는 이른바 '쇼루밍(Showrooming)' 현상에 주목했다. 직접 앉아보고 제품을 선택하려는 소비자와 온라인 구매 혜택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함께 반영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의자는 체형과 착석 습관, 사용 목적에 따라 제품별 착석감이 달라질 수 있다. 시디즈는 고객이 구매 전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충분히 비교하면서도 온라인 할인과 적립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 운영 방식을 구성했다.
매장에서는 전문 직원인 '시팅 엑스퍼트(SE·Seating Expert)'가 고객의 체형과 사용 목적을 고려한 제품 피팅과 상담을 제공한다. 다양한 의자의 착석감을 비교하도록 돕고,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의 프로모션 혜택과 QR코드를 활용한 구매 방법도 안내한다.
프로모션은 현재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시디즈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도 네이버 기획전에서 제공하는 할인·적립 등 온라인과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제품 배송과 사후 고객 서비스(CS)는 기존 네이버 온라인 주문 정책에 따라 운영한다. 구매 이후 배송과 고객 상담은 시디즈 공식 컨택센터가 담당한다.
행사 참여 매장은 시디즈 전문 매장 33곳과 퍼시스그룹의 멀티 브랜드 매장 '컬렉티브(COLLECTIVE)' 노원점·대구북구점 등 총 35곳이다. 백화점 등 유통사 입점 매장은 제외된다.
시디즈 관계자는 "의자는 몸에 닿는 가구인 만큼 직접 앉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온라인 구매 혜택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선택한 제품을 온라인과 동일한 혜택으로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해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는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