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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청년 생명존중 콘텐츠 공모전 개최해 10개 팀 시상

이종균 기자 | 입력 : 2026-10-27 12:20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생명존중 기사와 광고 콘텐츠가 대학신문과 인터넷신문을 통해 확산되며 청년 주도의 자살예방 인식 개선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지난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2026 대한민국 청년 생명존중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26 대한민국 청년 생명존중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단체사진/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2026 대한민국 청년 생명존중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단체사진/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이번 공모전은 2023년 시작한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을 전국 대학생 대상 광고공모전까지 확대·통합한 행사다. 청년들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가치를 기사와 광고로 표현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실제 언론매체를 통해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는 기사공모전 4개 팀과 광고공모전 6개 팀 등 총 10개 팀이 수상했다.

기사공모전에서는 덕성여대신문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림학보사와 건대신문이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국민대신문은 입선했다.

광고공모전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최우석 학생에게 돌아갔다. 경북대학교 김영락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노희주·양지온 학생과 이화여자대학교 박유리 학생이 선정됐다. 경북대학교 성시윤 학생과 순천향대학교 김보연 학생은 입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전은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언론매체를 활용해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인신윤위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계기로 '생명존중 광고콘텐츠 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는 참여서약사 38개 인터넷신문이 동참했으며, 광고공모전 수상작을 각 매체의 광고 지면에 게재해 독자들에게 전달했다.

시상식에서는 캠페인에 참여한 인터넷신문 가운데 대표 매체 5곳에 감사장도 전달했다.

정윤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생명의 소중함을 고민하고 그 가치를 담은 메시지를 직접 만들어 사회로 확산시키는 시도는 매우 가치 있는 발걸음"이라며 "청년들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우리 사회의 생명존중 인식을 더욱 깊고 넓게 확산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진 인신윤위 위원장은 "올해는 기존 대학신문 기사공모전에 광고공모전을 더해 '생명존중 콘텐츠 공모전'으로 통합·확대한 첫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 저널리스트와 마케터들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로 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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