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4분기 전국 16개 단지에서 신규 공공임대주택 4663호를 공급하는 가운데 전체 물량의 약 76%가 수도권에 집중된다.
LH는 27일 행복주택과 통합공공임대 등 신규 건설형 임대주택 16개 단지, 총 4663호에 대한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를 4분기 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12블록 행복주택 단지 조감도/LH
공급 유형별로는 행복주택이 6개 단지 3173호, 통합공공임대가 10개 단지 1490호다. 행복주택이 전체 공급 물량의 약 68%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7개 단지 3554호, 비수도권 9개 단지 1109호가 공급된다. 수도권 주요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12블록 1424호, 구리갈매역세권 A-1블록 609호, 의왕월암 A1블록 228호와 A3블록 218호 등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혁신 300호를 비롯해 대구연호 A-2블록 100호와 A-3블록 200호, 고흥도양 150호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달에는 부산모라 통합공공임대 94호, 인천부평 행복주택 350호, 구리갈매역세권 A-1블록 행복주택 609호, 과천지식정보타운 S-12블록 행복주택 1424호 등을 포함해 5개 단지 2545호의 입주자모집 공고가 진행된다.
구리갈매역세권 A-1블록은 27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한다. 경춘선 갈매역과 지하철 8호선·경춘선 환승역인 별내역 인근에 위치해 철도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신청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입주는 2028년 9월로 예정돼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12블록은 28일 입주자모집 공고가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이 위치한다.
지구 내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신설될 예정으로, 향후 광역 교통망 확충도 계획돼 있다.